제56회 SQL 개발자(SQLD) 합격 후기
서론
사실 나는 이전 ADsP를 준비하면서 같이 55회 SQLD를 준비했다.
ADsP 시험 후 2주의 시간도 있었지만..
점수는 52점으로 불합격!!
그 후 다시 재응시로 간신히 합격했다.
변명이긴 하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퇴근하고.. 아니다.
내가 그냥 공부를 제대로 못했고 집중하지 못했다.
재응시에는 정신 차리고 다시 공부에 집중해보았다.
시험은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(1과목)보단 SQL 기본 및 활용(2과목)에서 많이 출제가 된다.
나의 자격증 공부는 한달? 2주? 그렇게는 공부 안한다.
7일 동안 퇴근하고 쭉 시간을 투자하는 편이고, 시험 3일전은 연차로 시간을 뺀다.
긴 일정동안 공부하는 것 보다는 단기간에 투자하는 편이다.
공부법
1. 유선배책 정주행
- 이론은 모든 것을 이해하려하지 않고 슥슥 훑어보면서 책을 한번 빠르게 1회 정독
- 맨 뒤에 기출문제들도 2번씩은 풀었다.
2. 홍쌤의 데이터랩
- 출퇴근 지하철에서 홍쌤의 데이터랩 유료 이론 강의 시청
- 유료 결제하면 5회분의 기출문제와 이론 정리 PDF를 주는데, 전부 2회독 했다.
- 유튜브에 무료 특강 강의도 참고하기 좋다.
에이치데이터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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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쌤의 데이터랩
홍은혜 강사 전) 삼성SDS 빅데이터 엔지니어 출신 현) 빅데이터 / 데이터베이스 분야 전문강사(KDT, 선도기업, 기업강의 등) 이메일 : ehhhh0407@gmail.com 홈페이지 : www.hdatalab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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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SQL 노랭이책
- 노랭이에 나오는 문제와 유사한 문제들이 시험에 생각보다 잘 나오기 때문에 3회독은 했다.
시험
저번 시험은 끝나고 나오면 여기저기 사람들의 탄식이 정말 귀에 들렸는데,
이번 시험은 쉬웠는지 다들 담담하게 핸드폰을 보면서 답을 확인하는 듯 했다.
시험 회차마다 난이도가 다르긴해서..
나도 내기준에서 저번보다는 쉬운 것 같긴했다.
회고
벌써 3번째 자격증 도전이라, 사실 그냥 버릇처럼 도전하는 것 같다.
시험 3일전부터는 연차를 쓰고 정말 밥먹는 시간을 빼고는 엉덩이를 떼지 않으려 노력했다.
생각보다 사놓은 책도 있고 강의도 있어서 다 풀어야 한다는 욕심 때문인 것 같다.
어느덧 자격증도 취미의 한 부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..
다음 자격증은 또 어떤걸 준비할지 생각해보아야겠다..